[앵커멘트]
김인호 전 서울시의회 의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동대문구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12년간 서울시의원과
서울시의회 의장직을 역임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과 변화가 있는 동대문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준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인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장안동에 마련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동대문구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12년간 서울시 일꾼으로서
묵묵히 동대문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경험을 강조하며,
이젠 한발 더 나아가
동대문구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인호 / 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을 예비후보
"제가 서울시 의원 3선과 서울시의회 의장을 지내면서
서울시 발전과 동대문구 발전 특히 전농동, 답십리, 장안동 발전을 위해서
묵묵히 일해 왔습니다. 지금은 한발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과
우리 동대문구의 크고 작은 많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
김 예비후보는 교통·복지환경 개선, 저출산·고령화 정책 등의 비전을 제시하며
주민들의 곁에서 소통하며 동대문구를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인호 / 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을 예비후보
"수인분당선 운행 횟수 증차와 장안동의 동부화물터미널,
전농동에 세계적인 대표 도서관을 설계 중인데
조속히 완공해 주민들에게 돌려드리는 일과 2416번 김인호가 노선 신설했고,
각 동별로 노인종합복지관과 목욕탕을 신설해달라는 그런 민원도 많습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고려대학교 법무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제8대, 9대, 10대 서울시의원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CMB뉴스 노준영입니다.
노준영(shwnsdud@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