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과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점검을 진행합니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이 통과함에 따라
음식점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이 기존 24종에서 29종으로 확대됐습니다.
추가되는 표시 대상 품목은
가리비, 멍게, 방어, 전복, 부세로 총 5종입니다.
구는 이번 특별 지도점검을 통해
원산지 표시사항, 표시 방법 적정성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점검은 6월 말 완료 예정이며,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중대 위반 사항은 행정 처분할 계획입니다.
이유나(reason_me@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