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제7회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노인학대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캠페인은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되며
현장 홍보와 학대전담경찰관 합동 방문점검,
관계자 집중 교육 등이 실시됩니다.
현장 홍보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한강공원 등을 중심으로
자원봉사자와 경찰관 등이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경찰청과 합동으로 재학대 위험군 재가노인 47가구에 대한 방문 점검도 실시합니다.
시는 지난 2004년 처음으로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한 이후 현재까지 총 4개소로 확대했으며
매년 증가하던 노인학대 판정 건수는 작년 616건으로 전년 대비 1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