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4년 만에
2023년 교복 나눔 장터를 개최했습니다.
경희중, 동대문중, 숭인중 등 5개 중학교와
경희고, 해성국제컨벤션고 등 2개 고등학교 졸업생으로부터
1,157점의 교복을 기증받아 세탁과정을 거쳐
총 797점이 판매됐습니다.
판매 수익금은 약 165만 원이며
전액 동대문 장학기금으로 기탁할 예정입니다.
행사장을 찾은 한 학부모는
"생각보다 깨끗한 교복이 많다."며
"버려질 수 있었던 교복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다행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