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의 정비사업 규제 완화 기대감에
영등포구 당산동 일대 노후 아파트 단지들이
재건축·리모델링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정비 업계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4가
‘현대3차’ 아파트는 최근 재건축 예비안전진단 접수를 위한
동의서 징구를 완료했습니다.
‘유원제일1차’는 ‘재건축 9부 능선’이라 불리는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올 하반기 이주·철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당산동 일대에서는 재건축뿐 아니라 리모델링도 활발합니다.
당산동5가의 ‘당산 효성1·2차’는 통합 리모델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추선호(sunnro@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