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즐겨찾기회사소개지역방송회사소개위약금조회

제목

영등포문화원, 제19회 영등포 단오축제 개최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22-06-08 17:12:13

조회수686

문화/건강/과학
[앵커멘트]

영등포문화원이 민족 고유의 명절 단오를 맞아 
제19회 영등포 단오축제를 열었습니다. 
이비호기자 입니다. 


[리포트] 

행사는 먼저 집례관의 예식 진행에 따라 
단오 제례를 올리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제례에는 영등포문화원장이 초헌관,
영등포 구청장이 아헌관, 영등포구의회 의장이 종헌관을 맡아 제를 올렸으며, 
구의회 의원들이 참례자로 참여했습니다. 

영등포단오축제 집례관 
"오늘 영등포 단오축제 행사에 참석하신 여러분이 하시는 일 가족과 함께 승승장구 
건투를 거듭거듭 축언하면서 더불어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거듭거듭 축언드리면서 
영등포구민의 무사안녕과 영등포구의 무궁한 성장 발전을 기원합니다. 

이어 구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비나리 연희 공연을 통해  
경기민요, 풍물굿 등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공연 테마는 코로나19를 잘 극복해 낸 
구민들을 위로하는 ‘놓아라 놀아라 2022 영등포 단오맞이 GOOD’으로 
모든 시름을 내려놓고 한바탕 어우러져 놀며 
영등포의 새로운 백 년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아았습니다. 

한천희 / 영등포문화원장 
 "단오는 모내기가 끝난 후 음식을 준비해 한 해의 농사가 풍년이 되도록 
하늘에 기원하는 우리 고유의 민족 명절입니다. 
이 날은 창포물에 머리를 감아 나쁜 기운의 잡귀를 물리치는 날이라고 합니다. 
영등포구민 모두가 나쁜 액운을 떠나버리고 복되고 좋은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한편, 올해 단오축제는 
코로나19 거리두기와 방역기준이 완화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씨름왕 선발대회, 창포머리감기, 그네뛰기, 활쏘기 등 
세시풍속 놀이 재현은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CMB뉴스 이비호 입니다. 

이비호기자(rockingbiho@cmb.co.kr)

CMB 영등포방송 

[Copyright (c) by cmbhk.co.kr, Inc. All rights reserved]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