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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분리배출 돕는 자원관리도우미 활동 시작

기자강유진

등록일시2021-07-21 17:13:53

조회수4,350

사회/스포츠
[앵커멘트]

투명 페트병과 폐비닐 분리배출제가 
올해 말 전면 시행 예정입니다.

동대문구가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위해 
자원관리도우미를 각 동별로 배치했습니다.
강유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작년 7월 
전국 아파트로 확대 시행 예정이었던 분리배출제.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가
지난해 12월 시범 시행에 들어갔고
계도기간을 마친 올해 6월 말부터는
정식시행과 함께 과태료 부과 방침도 정해졌습니다.

아파트 시범운영이 끝나는 연말쯤 
단독주택을 포함한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권기덕 / 동대문구청 자원순환팀장
"(분리배출제는) 라벨지를 제거하고 양질의 투명페트병을 만들기 위해 하는 사업입니다.
(자원관리도우미는) 아파트에서 주민들이 투병 페트병을 배출할 때 올바르게 
배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안내하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자원관리도우미가
분리배출 요일에 맞춰 공동주택을 방문해
투명페트병 라벨과 
종이·스티로폼 택배상자 테이프 제거 등
재활용품의 종류별 올바른 분리배출방법을 안내하고 있는데

주민 안내를 하다보면
올바른 배출 방법이 아닌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정보미 / 동대문구 자원관리도우미
"생각보다 재활용이 안되는 것들이 굉장히 많아요. 이물질이 묻어있거나
재활용 표시가 있으니까 재활용이 된다고 생각하고 갖고 나오셨는데
화장품 튜브라든가 아니면 치약 튜브 이런 것들은 재활용이 안되거든요."

또 공동주택 뿐만 아니라 
소형상가나 단독주택가를 돌며
올바른 분리배출방법 안내문을 배부하고 부착해 
주민들의 재활용품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CMB뉴스 강유진입니다.

강유진 기자(ilulil85@cmb.co.kr)
CMB 동대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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