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지난해 사전 계약심사와 일상감사를 통해
9억 8,9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세부 내역으로는 공사, 설계변경이
200건 8억 6,8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용역 126건 3,800만원 순입니다.
구는 발주, 심사 담당 공무원의 원가계산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적정 원가를 산출하는 등 재정 건정성을 확립하기 위해
계약심사와 일상감사를 병행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공사·용역·물품 발주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원가계산 실무교육을 진행했고
올해도 연 2회 실시하는 원가 계산서 작성실습,
사례중심의 생생한 교육을 통해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