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신생아 모자뜨기 재능기부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국제구호개발 NGO단체가 주관하는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은
신생아의 사망률이 높은 저개발국가에
직접 뜬 모자를 기부하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각자의 재능으로 만들어진 털모자는
고가의 의료장비를 사용하기 힘든 국가의
신생아 체온을 2도 높여 저체온증 등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공단은 지역 주민과 직원 등 70여 명이 함께
지난 11월 17일부터 3주간 손뜨개 방법 영상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했고 제작한 털모자 140개를 기부단체에 전달했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