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동대문구의회가
지역 집중방역 활동과 거리환경 정비를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습니다.
구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항상 낮은 자세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들을 위한 봉사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김병태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대문구의회가
제7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18명의 동대문구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의회 사무국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역과 환경정비를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습니다.
의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청량리역 광장에 집결해
골목길과 이면도로 등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 껌 등을 수거하며
그 동안 쌓인 먼지와 묵은 때를 말끔히 씻어냈습니다.
또, 동대문세무서와 성바오로병원 주변을 돌며,
방역차량과 휴대용 방역기를 이용해 집중방역을 실시하는 등
전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활동을 전개했습니다.
동대문구의회 김명곤 의장은
생활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은 물론
전문성을 갖춘 상임위 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동대문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CMB뉴스 톡 김병태입니다.
김병태 기자 (love_to3@cmb.co.kr)
CMB 동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