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신이문역 일대 노후·불량주거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구는 신이문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정비구역 지정을 추진해
24,592.3제곱미터 부지에 용적률 435%를 적용받아
최고 93m 높이의 31층 규모로 990세대
공동주택 7개동 주상복합 단지를 조성합니다.
이문동 168-1번지 일대는 도로가 협소해
안전한 소방 활동에 어려움이 있고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가 발생했던 곳으로,
이곳 주민들은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신이문역 일대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2017년 동대문구에 정비계획 입안을 제안했고
구는 주민들의 의사를 반영한 사업을 추진해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완료했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