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동대문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15년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렴공약 분야 최우수구로 선정됐습니다.
김병태 기자입니다.
[리포트]
15일과 16일 양일 간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2015년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동대문구가 청렴분야 최우수구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124곳의 240개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1차 심사결과 130개의 우수사례가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분야별 사례발표와 심사를 거쳐 우수한 자치구를 선정했습니다.
동대문구는
안전도시, 희망복지, 투명행정 등 민선6기 핵심공약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행정 시스템 구축과 계약업무의 투명성 확보,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과 감성 여행 등의 우수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동대문구 유덕열 구청장은 이 같은 성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덕열 / 동대문구청장
"우리 직원 여러분들께서
참으로 같이 손잡고 노력해주고 같이 이렇게 동참해 준데 대해서
무엇보다도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을 잘 모시고 섬기면서
공직자로서의 참모습을 이렇게 보여주는데
정말 최선을 다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또, 유 구청장은
모든 주민이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소통을 통한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살기좋은 동대문구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습니다.
CMB뉴스 톡 김병태입니다.
김병태 기자 (love_to3@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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