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광복절 사진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사진전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부터 대한민국 광복까지의 임시정부의 활동과
항일 독립운동,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의 모습,
역사 속 태극기의 변화 모습이 담긴 사진 30점이 전시되었습니다.
사진전은 여의도공원 내 C-47 수송기 앞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렸으며
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열감지기와 손 소독제를 배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속에 진행됐습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일제에 맞서 자주독립을 위해 생을 바친 선열들과
독립유공자 유가족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 전한다”며 “
이번 사진전을 통하여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광복절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강경민(kkm78@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