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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본격 가동 시작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20-05-18 17:06:27

조회수323

정치/행정

 

동대문구가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현판식'을 열고 

여름철 풍수해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구는 현판식을 시작으로 

10월 15일까지 약 5개월 동안 

'2020년 여름철 풍수해 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먼저, 13개 실무반 1,500여 명으로 편성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은

본부장인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의 지휘 아래 

풍수해 관련 업무를 총괄합니다.

 

또 '재난종합상황실'도 종합대책 종료 시까지 24시간 운영하는데

기상 경보발령 단계에 따라 단계별 비상조치를 실시함으로써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저지대 침수 취약가구에 대한 돌봄서비스, 빗물받이 지킴이 배치, 

풍수해 안전 사회적관계망서비스 '동대문아름지기' 운영 등을 통해 

풍수해에 대비합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호우 시 하천 출입 통제에 아주 큰 역할을 한 

'하천 위기상황 관리시설'을 확충하는 데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총 사업비 1억 7천여만 원을 투입해

지역을 관통해 흐르는 하천변의 주요 지점에 

출입 원격차단시설, 안내 경고판, 

음성안내시설 등에 대한 설치를 이달 중 완료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풍수해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양수기, 모래마대와 같은 수방장비와 자재를 

동주민센터와 수해 취약지역인 하천 주변에 비치했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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