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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 상정된 안건 의결하고 제221회 임시회 폐회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20-05-14 17:10:08

조회수208

정치/행정
[앵커]

영등포구의회가
 ‘제2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6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등포구의회는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가 진행한 
조례안 및 안건 심사, 현장방문 결과를 보고 받았습니다. 

먼저 김길자 운영위원장은 운영위가 심사한 
영등포구의회 행동강령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에 대해 결과를 보고 했으며  
이어 김재진 행정위원장이 행정위원회 안건 심사 결과에 대해 보고 했습니다.  

행정위는 영등포구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등 10개 안건을 심사한 결과 9개 안건은 원안 가결했으며
영등포구 구정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보류 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보류 이유에 대해 "주요 정책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등 목적은 타당하지만, 
구정평가단의 구성과 운영에 있어 구의 실정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 논의를 통해 
보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미영 사회건설위원장의 안건 심사 결과 보고도 이어졌습니다. 

사회건설위는 영등포구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사해 7건은 원안 가결하고, 1건은 보류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보류한 조례안에 대해 
"생활악취 발생을 저감관리하려는 의의는 있지만 개인이 설치해야 하는
정화조공기공급 장치의 설치 비용을 구비로 지원하는데 면밀한 검토와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기에 보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김재진·박미영 위원장은 집행부로부터 
보고 받은 2019년 4분기 예비비 및 2020년 1분기 예비비 사용 내역과
현장방문 결과 에 대해서도 보고했습니다. 

윤준용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로 처리하지 못했던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 의결 하고 현장방문을 진행했다”며 
“집행부는 차질 없이 시행되도록 후속조치 이행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며 
제22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습니다. 
CMB뉴스 이비호 입니다. 

이비호기자(rockingbiho@cmb.co.kr)
CMB영등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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