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2020년 중점 추진 사업으로
올해 안에 장애인 복지시설 3곳을 새롭게 문을 엽니다.
가장 먼저 개소한 곳은 '농아인쉼터'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청각, 언어장애인을 위해
각종 프로그램과 교육, 상담, 문화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합니다.
5월에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가 개소할 예정으로
성인이 된 후 배움의 기회가 드문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기본 교육과
여가, 스포츠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10월에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조성해
장애가족을 대상으로한 교육과
자녀 돌봄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강경민(kkm78@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