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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 소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당·정·청 간담회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9-07-08 17:18:29

조회수1,254

정치/행정

[앵커멘트]
문래동 기계금속
소공인들의 경쟁력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청와대와 중소벤처기업부,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 특별위원회가
서울소공인 협회를 찾아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해외시장 판로개척, 2세 가업승계 기술교육의 필요성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는데요.
이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태연 청와대 자영업비서관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 특별위원회와
시, 구의원 등이 서울소공인협회 사무실을 찾아
문래동 기계금속 소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당 정 청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조달청 나라장터에 소공인들이 참여하는 방안부터
폐유, 절삭유, 폐기물 등 오염 물질 처리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또, 2시 가업승계 기술교육 등을 운영하는
소공인들을 위한 복합지원센터 설립의 필요성이 대두됐으며

해외시장의 판로를 개척해 경쟁력을 강화해야 하고
소공인 스스로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내공장 갖기 프로젝트가 차질없이 진행되야 한다는 목소리도 컸습니다.

 

인태연 청와대 자영업비서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여러가지 의견을 꼼꼼히 겈토해
정부 차원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태연 / 청와대 자영업비서관
"지금 여러분들이 이 상황에서 우리 정부가 마음에 들만큼
100%의 역할을 못해줘서 아마 서운함도 있고 아쉬움도 있겠지만
우리가 조금 원하는 만큼 빨리 모든게 되지는 않더라도
큰 방향에서 그 방향으로 저희는 계속 갈 거거든요,
그러니까 제가 여기까지 나온거니까 여러분들 많은 이야기 해주시고요.
저는 그걸 가져가서 반영을 어떻게 하면 할 수 있는가 현실적인 방법을 찾겠지만
조금 늦어지는 부분이 있더라도 우리가 자영업자들에게
귀를 기울이고 있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너무나 앞부분에 많은 허들이 있어서
그것을 뛰어넘는 과정이다, 이렇게 생각을 해주시고요."


수 십년을 금속·기계가공업에 종사하며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뿌리역할을 톡톡히 했왔던 문래동 소공인들.

 

급격한 산업구조의 변화와
제조업의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재,

소공인들은
숙력된 기술의 보존을 위해 많은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CMB뉴스 이비호입니다.

 

이비호기자(rockingbiho@cmb.co.kr)

CMB 영등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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