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아이들의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어린이집 급식소 위생관리 컨설팅을 실시합니다.
구는 10월까지 ‘어린이급식 컨설팅 프로젝트’를 운영해
컨설팅 전문 인력은 심화교육을 통해 역량 강화 후
2인 1조 4개 반으로 구성하여 현장에 투입 할 계획이며
식품위생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조리장 위생 상태와 조리실 환경을 점검하고
이를 근거로 위생관리 취약부분에 대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주요 컨설팅 내용을 살펴보면 개인위생 관리부터
조리장 건강 상태 확인,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재료 보관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행위 환경위생 등 입니다.
현장방문은 급식소당 2회 이상 진행하며
1차 방문 시 미흡한 부분에 대한 현장 지도를 실시.
2차 재방문하여 개선사항을 확인합니다.
순회 방문을 통해 취약부분을 다시 한 번 점검한다.
또, 도마, 칼, 조리장의 손을 간이 미생물 측정기로 측정해
부적합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행정지도를 실시할 방침입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