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영등포구 수의사회와
동물복지 증진 및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과
최인영 영등포구 수의사회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동물복지 정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저소득층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지원,
반려동물 문화교실 개최, 반려동물을 위한 자문 시행 등의
다양한 공존정책을 추진하게 됩니다.
또, 수의사회에 등록된 지역 동물병원과
긴밀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위기 동물구조를 활성화하고
동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한편, 영등포구는 2017년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를
영등포구 동물보호센터로 지정하고
지역 내 유기·유실동물 및 피학대 동물구조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