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21년까지 4년간
2천억원을 투입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지원을 대폭 강화합니다.
시는 생활안정, 예우, 보훈단체 활동 지원, 인프라 확충 등
4대 분야별 추진과제를 담은 '제2기 서울시
보훈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국가유공자에게 지급되는 참전명예수당 등
4대 보훈수당을 순차적으로 100% 인상하고,
임대주택 400여 호를 추가로 특별공급할 예정입니다.
또 국가유공자들이 의료비를 감면 받을 수 있는 병원을 늘리고,
공영장례 지원, 서울시 공영주차장 주차료 80% 감면 등
생활복지 정책도 추진합니다.
아울러 11개 보훈단체에 대한 사회공헌 사업비와
운영비 지원을 확대해 안정적으로 단체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