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2018 제2차 동대문구청&세클맘 프리마켓'을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주민들이 판매하고 나누는 시장으로
지난 7월 처음 시작됐습니다.
인터넷 카페인 '세클맘'을 통해
사전에 모집한 30팀이
자신의 가정에서 사용했던 의류와 도서, 장난감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일부 물품은 기부도 이뤄졌습니다.
특히 이번 프리마켓은 판매자 30팀 모두
5세에서 12세 어린이와 함께 구성돼 있어
간접적으로 직업을 체험해 보고
자원의 재활용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