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청년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상생을 도모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세무, 회계, 인사, 노무 등
전문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청년 인력이 필요한
사회적경제기업과 1대1 연계해 주는 것으로
구는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청년과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영등포구에 주민등록돼있는 만 18~34세 미취업 청년과
영등포구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이며 1년간 각종 지원을 받게 됩니다.
참가 청년은 80시간 실무교육을 통해 직무역량을 쌓고
1년동안 사회적경제기업에 실습사원으로 일하면서 현장 경험을 습득하며
구는 월 190여만원 임금을 지급해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청년을 고용한 사회적기업에 인건비를 90% 지원합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과 기업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작성, 일자리 정책과로 방문접수하면 됩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