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정재민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가
국회 정론관에서 6.13 지방선거 출마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자리에는 이정미 정의당 당대표를 비롯해
최선 대변인과 권수정 서울시의원 예비후보 등이 참석해
정 예비후보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습니다.
정 예비후보는 '영등포의 다른 미래',
'내 삶을 바꿀 젊은 구청장'을 구호로 내걸고
목표를 분명히 했습니다.
출마선언을 통해 "24년 양당독점 정치가
지금의 영등포의 적폐를 만들었다"며
"이제 적폐시대를 끝내고 기성정당이 할 수 없는 일을
정의당 정재민이 할 수 있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어 " 투명한 행정을 위한 부정부패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온라인 시민입법플랫폼 도입, 구의원 관광성 해외연수 근절,
제물포터널·서부간선지하도로 환기구 문제 해결,
1인가구 지원조례제정 등의 핵심공약을 제시하며
영동포구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