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지역내 공원 9곳에 있는
노후조명등 132개를
LED등으로 교체했습니다.
LED등은 에너지 효율이 높아 요금 절약,
탄소 배출 저감 등 효과가 있고 또 기존 조명등보다 밝아
시민이 더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구의 설명입니다.
대상 공원 9곳은 당산동 당산공원,
신길동 신길공원, 대림동 두암어린이공원 등으로
구 관계자는 “연간 2천57만6000원의 전기요금을 아끼고,
약 38t의 탄소 저감 효과를 기대한다”며
“유지 보수 비용도 크게 절약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구는 매년 교체사업을 지속하며
오는 2020년까지 지역내 모든 공원등을 LED등으로
바꿀 계획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