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자치분권협의회'를 구성하고
자치분권 확산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협의회 위원들은 학계와 구의원,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19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위원들은 앞으로
동대문구 자치분권 촉진 활동의 주축이 돼
구에서 추진하는 자치분권에 관한 정책개발과
지원 사항 등에 대해 자문을 맡을 예정입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방분권은 30년 전 완성하지 못한
지방자치제도를 완성하는 시대적 소명이라며
지역사회가 지방분권에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