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어르신 주차질서 안내 활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업은 불법 주·정차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올바른 주차질서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하며,
어르신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올해는 180여 명의 어르신들이
2인 1조로 조를 편성해 근무하게 되며,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월 12회 가량 활동하게 됩니다.
이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등 아동들의 등·하굣길 주변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유나(reason_me@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