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6월 1일부터 여의도, 영중로 일대와 인천공항을 오가는
6007번 버스의 첫 운행을 시작합니다.
6007번은 오전 4시 30분 국회의사당을 첫 시작으로
여의나루-영등포역-영등포시장역-당산역 등을 경유하고
막차는 오후 8시입니다.
첫 차를 이용하면 공항에 도착하는 시간은 오전
6시 40분쯤으로 공항철도보다 빠르게 1시간 30분 이내로
김포공항을 경유하지 않고 인천공항에 바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구는 하루 총 14회로 운행 횟수를 확대하고,
배차 간격은 1시간 내외로 편성해 주민 편의를 도모했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