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지역 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 봉사활동에 나섭니다.
2007년부터 매년 이어져오고 있는 전기안전점검 봉사활동은
빗물펌프장에서 근무하며 전기분야 등 관련 자격을 갖춘
24명의 직원들이 수방기간을 마치고 겨울을 맞아
5개조로 나눠 복지시설, 어린이집, 경로당, 취약계층 가구 등
총 462개소 중 희망 시설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는 것입니다.
구 직원들은 전기사고 및 화재의 위험성이 있는 노후 램프,
콘센트, 스위치 등은 즉시 현장에서 보수합니다.
또 단열이 불량하거나 미끄러운 계단 등에는 방풍비닐,
미끄럼방지 테이프, 틈막이를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
수도관 및 수도계량기에 대한 보온작업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추선호(sunnr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