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최근 침수피해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마음건강 상담실'을 운영합니다.
'마음건강 상담실'은 임상심리전문가와 상담심리사가
1대1 맞춤형 심층상담을 통해
재난 경험으로 인한 충격 완화와 스트레스 해소 등
심리적 문제의 해결을 돕습니다.
상담이 필요한 구민은
영등포구보건소 힐링캠프상담실로 신청하면
상담 예약 후 5회에서 10회 정도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침수피해가 컸던 대림 2동과 신길 5동 등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강경민(kkm78@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