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가
초복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50여 명의 적십자 봉사원과 RCY 단원들은
직접 삼계탕을 조리해 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구
재난취약계층 650세대에 전달했습니다.
김숙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울시협의회장은
“오늘 전달한 작은 정성들이 힘이 되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는
사회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4,000여 세대에게
삼계탕을 전달했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계절김치 전달과 냉방 물품 전달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