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말부터 서울시 공공자건거
‘따릉이’에 기업 광고가 부착됩니다.
서울시는 따릉이의 운영 수지를 개선하기 위해
기업 광고 유치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광고는 따릉이의 공공성과 정체성을 유지하는 범위 안에서
특정 제품의 광고가 아닌 기업 이미지 홍보 위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광고 방식도 따릉이 로고 우측에 기업의 로고 또는
명칭을 함께 적는 수준에서 광고 범위를 최소화하겠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시는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
오는 9월쯤 광고 사업자를 모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