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당선인의 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10일간의 활동을 마치고 해단식을 가졌습니다.
15명으로 구성된 인수위는
부서별 업무보고에 당선인 공약사항과 연계해
현안을 청취하는데 집중하고
14개 동에도 열린 대화 창구를 운영해
지역 현안을 파악했습니다.
또 밥퍼 이전, 청량리일대 노점상 정비,
취약지역 방범CCTV 설치와 운영인력 확충,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
구의 전 부서와 시설관리공단에
200여 개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이필형 당선인은 "동대문구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들어
확 바뀐 구정으로 보답하는 든든한 구청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추선호(sunnr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