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인 상암동에서
교통수단으로서의 자율주행차 운행이 시작됩니다.
서울시는 지난 29일 ‘자율차 유상운송 선포식’을 개최하고
30일부터 승용차형 자율주행차 3대로
DMC역과 아파트 단지, 오피스지역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시는 다음 달 말까지 차례대로 DMC역과 월드컵경기장,
월드컵공원을 순환하는 자율주행 버스 1대 등 3대를 추가해
총 6대로 확대 운행할 계획입니다.
한 달여 간 무료로 운영한 뒤, 내년 1월부터
유상으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