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추석명절 희망나눔의 장’을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추석맞이 희망나눔의 장'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삼육재단 등의 후원으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추석선물세트 1,350개, 두유 1,350상자 등
5,250여만 원 상당의 삼육재단 후원 물품이 동대문구청 직원들에게 전달됐고
추석 연휴 전 구청 직원들이 1:1결연을 맺고 있는
취약계층 1,3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할 계획입니다.
또 희망소원 들어주기 행사도 함께 진행됐는데
1:1 결연가구 중 20가구를 선정해
평소 쉽게 하기 어려웠던 건강검진, 치과 치료,
어학 수강, 여행 등을 할 수 있도록
2,680여만 원 상당의 금액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