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다문화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만든
영등포구가 오케스트라의 창단멤버를 모집합니다.
구는 다문화 및 중도입국 청소년으로 구성된
‘영등포 미라클 윈드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오는 26일까지 단원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13세 이상 19세 이하의 다문화·외국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단원들은 주 1~2회 대림3동과 영등포동에 위치한 연습실에서
전문 강사진에게 교육을 받게 되며
내달 4일에는 영등포공원에서 열리는
‘영등포 어린이 축제’에서 첫 공연을 할 예정입니다.
단원 신청은 이주민센터친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이주민센터친구 및 영등포구 아동청소년복지과에
전화 문의하면 됩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