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구민이 즐겨 찾는 공원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최근 배봉산공원 휘경광장,
답십리공원 서쪽 입구, 답십리공원 남쪽 입구 광장,
홍릉공원 광장 등 4곳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추가로 설치 완료했습니다.
이로써 구는 총 6곳에서 11월까지 운영합니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별도의 전기 사용 없이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으로 충전하며
얼굴과 목을 제외한 피부나 겉옷에 해충기피제를 뿌리면
4~5시간 정도 효과가 지속됩니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따뜻한 봄날을 맞아 지역 내 공원을 찾은 구민들이
진드기, 모기 걱정없이 야외활동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