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올해 어르신 일자리를
3천 564개로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대비 464개의 일자리가 늘어난 것으로
국ㆍ시비 포함 총 109억4300여만원을 투입합니다.
모집 분야는 공익활동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사회서비스형 등 4개 유형 57개 사업입니다.
근무기간은 9개월에서 12개월까지 사업유형별로 상이하며
근무조건은 공익형 기준 1일 3시간씩 월30시간 이상으로
월27만원 이내의 활동비가 지급됩니다.
참여 대상은 영등포구 거주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며
신청자가 부족할 경우 만60~64세도 지원할 수 있도록 참여 조건을 완화했습니다.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관련 서류를 지참해
사업별 수행기관을 방문하면 됩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