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가
관내 기업인 스캔코로부터 마스크 1,000개를 기부받아
노인복지시설에 전달했습니다.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과 영등포노인복지센터에
각각 500개씩 전달된 마스크는
노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배부돼 감염병 확산 방지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스캔코에서 제작해 전달한 면 마스크는
내부 필터를 교체할 수 있게 제작된 제품이며
스캔코는 앞으로도 노인복지시설에
지속적으로 마스크를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준용 의장은
코로나19로 구민 모두가 어려운 때에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온정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이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