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국회부의장이 국민공경 두 번째 일정으로
영등포구청 관내 환경공무관 휴게실 점검에 나섰습니다.
김영주 부의장은 휴식공간을 둘러보며 부족한 물품은 없는지 살펴 본 뒤
폭염, 태풍과 같은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인지 점검 후 환경공무관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습니다.
노조 측은 “적절한 인원 충원이 필요하고,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에어컨 설치 및
현재의 임시컨테이너 시설이 증축되었으면 한다”는 희망사항을 전달했습니다.
김 부의장은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은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적정한 휴식시간과 휴게공간을 확실히 보장해달라”고 구청 관계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