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거점 기능을 하는 '돌봄SOS센터'가
서울시 25개 모든 자치구에 설치됩니다.
서울시가 지난해 7월 성동, 마포, 강서, 노원, 은평 등
5개 구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지 1년여 만입니다.
돌봄SOS센터는
누구에게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관으로,
동주민터 내에 설치, 운영됩니다.
`돌봄 매니저`가 신청 가정에 찾아가 돌봄계획을 수립한 뒤
전문 서비스 제공기관과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서울시는 또 돌봄서비스 이용대상도 기존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서
'만 50세 중장년' 이상으로 확대했습니다.
추선호(sunnr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