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오는 3월부터
길고양이의 개채수 조절을 위해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성화 사업은
2.5kg 이상의 길고양이들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장기적으로 길고양이 개체수를 줄일 계획입니다.
구는 지난 해 250마리의 중성화 사업을 시행한 바 있으며,
올해 5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해보다 120마리 늘어난
370마리까지 확대, 시행할 방침입니다.
한편,
포획된 길고양이의 중성화 수술은
지정된 지역 내 동물병원에서 실시되며,
수술 뒤 1일에서 3일간 보호조치 후 방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