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국지도자대회가 지난 30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를 맞아
소비자교육중앙회의 16개 시·도지부,
231개 시·군·구지회의 회장단과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대회는
전국 지부의 깃발 입장을 시작으로
시상과 대회사, 축사에 이어
'스마트한 소비생활과 소비자 법의 다양한 역할'을 주제로 한 강연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소비자교육중앙회는
급변하는 스마트 시대에 소비자가 중심이 되는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교육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지도자대회는 1974년도에 시작해 올해로 45회를 맞이했습니다.
[인터뷰] 주경순/ 소비자교육중앙회 회장
"5G 시대를 맞이해서 개인 정보 보호가 더욱 어려워질 것이고
연령별, 경제력에 따른 디지털 격차도 한층 가속화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소비자 보호가 절실하게 필요한 때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