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임당 탄신 515주년을 맞아
한국여성소비자연합에서
제 51회 신사임당의 날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어진 어머니이자 교육자이며
예술 분야에서도 뛰어나 업적을 남긴
신사임당의 뜻을 기리고
여성 예술가를 발굴하기위해 진행됐습니다.
사군자와 민화, 서예 등
9개 분야 사임당 과거장을 진행해 여성 예능자를 발굴하고
남성들도 참여할 수 있는 율곡 과거장도 운영했습니다.
올해의 신사임당으로는
한문서예가 김영혜씨가 선정됐으며
올해의 신사임당과 함께
역대 신사임당들의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신사임당의 날 행사는 1969년 시작해
올해로 51회째를 맞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