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광화문 일대 등
4대문 안 도심지역에서
불법으로 주·정차하거나 공회전을 일삼는
관광버스에 대해 올해말까지
매일 단속에 나섭니다.
상시 단속은 지난 4일부터 이미 진행중이며
하루 8개조 24명의 단속원이 오전 오후로 나눠
집중단속 구간에서 스티커 발부 등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기질 개선을 위한 공회전 단속도 4개조 8명이
매일 투입되고 있으며 단속은 주말과 공휴일은 예외입니다.
시는 관광버스 운전기사가 일정을 맞추고 유류비를 아끼기 위해
도로를 무단 점거하고 장시간 주차하면서
시동을 켜 놓고 차량을 공회전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추선호(sunnr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