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이 만나는 선릉역 인근
강남구 삼성동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세워집니다.
시는 제22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삼성동 외
2개 필지의 용도지역을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상향하는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절차인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서 지구단위계획이 변경되면
이곳에 역세권 청년주택을 지을 수 있게 됩니다.
지하 5층, 지상 15층 규모로 지어질 삼성동 역세권 청년주택에는
공공임대 82가구, 민간임대 217가구 등 모두 299가구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