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인건비를 인상하고,
휴가 복지 등 근로여건을 개선합니다.
올해 처우개선 계획은
인건비 인상을 통한 안정적인 복지서비스 제공,
휴가제도 등 근로여건 개선을 통한 종사자들의 일과 가정 양립,
종사자의 안정보장 등을 중심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종사자 인건비는 전년 대비 1.7% 인상하기로 했으며
종사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자녀돌봄휴가 1일 추가 지급 조건을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완화했습니다.
이 외에도 시는 ‘처우개선위원회’를 설치하고,
추가적인 처우개선 사항에 대해서 논의하는 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