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월급의 30%를 반납해 굿네이버스에 기부합니다.
대통령과 장.차관급 공무원이
4개월간 급여의 30%를 반납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서울시구청장협의회에서도 서울 25개 자치구 구청장이
월급 반납운동에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채현일 구청장은 굿네이버스를 방문해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지역 아동을 위해
사용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굿네이버스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생필품 등이 담긴 키트를 제작해
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에게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