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등의 정비를 지원하는
‘휴먼타운 2.0’ 사업을 실시합니다.
‘휴먼타운 2.0’은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의
신축 또는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노후 저층 주거지의 신축이나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용적률 등 건축기준을 완화할 계획입니다.
기준 완화를 통해 건축주가 실질적으로
신축 또는 리모델링을 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 건축설계, 건축시공, 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인 휴머네이터를 매칭시켜서 지원할 예정입니다.
단독 개발이 어려운 맹지, 협소·부정형 필지 등은
건축협정을 통해 공동개발을 할 수 있으며
신축 의사가 없는 건축주는 리모델링을 통해 증·개축을 할 수 있습니다.
시는 건축물 신축 시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공사비 대출이나 보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리모델링 시 최대 6000만원까지 공사비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