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된 가운데
영등포구가 오는 12월 5일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 온기텐트를 설치,운영합니다.
올해 온기텐트는 기존 26개소에서 2개소를 확대 설치해 총 28개소 운영합니다.
설치 장소는 영등포시장과 당산공원 앞, 여의도역 6번 출구, 신길역 1번 출구 등
보행자가 많고 대기시간이 긴 횡단보도,
유동인구가 많은 번화가 주변 버스정류장 위주로 선정했습니다.
크기는 길이 3m, 폭 1.5m 규모로 보행과 버스 승하차에 방해되지 않도록 설치하며
내부에는 이용자가 앉을 수 있는 간이의자를 비치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영조물 손해배상 보험을 가입하고
각 동주민센터에서는 1일 2회 이상 수시 점검 및 내부 청소를 실시하여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