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자치회관 등 주민 이용 시설 23곳과 전통시장 5곳에
공공 무선인터넷망을 설치합니다.
구는 지난해 구청과 별관, 보건소 민원실을 중심으로
무선인터넷 접속장비 126대를 설치,
올해는 82대를 추가 설치한다는 계획입니다.
향후 복지시설과 공원, 버스정류장 및 주요 거리 등에
공공 무선인터넷을 확대 설치, 어디서나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구는 전통시장 근처에 있는 방범용 CCTV 지주대를 이용,
광케이블 설치 및 유지비용을 절감하고
시장 골목에 접속장비를 설치해 주변 상점 및 시장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구민의 통신비용을 경감하고
정보 소외계층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 고 전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